코로나19 사태가 이렇게 오래 지속되리라 누가 알았을까요.

감염자가 갑자기 급증해서 위기감이 느껴지던 시기도 있었고

재택근무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새롭게 동료가 된 리시드인의 얼굴을 보기도 힘이 들었죠.

리시드 홈페이지의 프로필 업데이트도 계속 늦어지다가

이번에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스튜디오도 집합금지 규칙에 따라서 소규모로 팀을 나누어서 촬영이 진행되었답니다.

(민망한데 차라리 잘됐어!)

각자 포즈나 소품을 준비하라고 미리 공지를 해서 

멘붕에 빠졌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역시 리시드인들은 끼가 넘쳐요. 면접에서 이런거 미리 시켜보나요?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이랬답니다.

※ 촬영 결과는 리시드 피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